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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전남 영암 학림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10-27 15:02

사내 인트라넷 활용한 농산물 판매 지원…농촌 체험·휴양시설 교류도 추진

전남 영암군 시종면 학림복지회관 앞에서 열린 '학림마을 & ㈜하림 농촌사랑 1사1촌 협약식'에서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정점일 학림마을 이장, 김은화 시종면장, 박성표 월출산농협 조합장 등 참석자들이 상생과 화합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하림)
전남 영암군 시종면 학림복지회관 앞에서 열린 '학림마을 & ㈜하림 농촌사랑 1사1촌 협약식'에서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정점일 학림마을 이장, 김은화 시종면장, 박성표 월출산농협 조합장 등 참석자들이 상생과 화합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하림)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 정호석)이 전남 영암군 시종면 학림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판로 확대와 도농 교류에 나선다.

하림은 지난 26일 학림마을 회관에서 정호석 대표와 정점일 학림마을 이장, 지역 주민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림은 사내 인트라넷을 활용해 학림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임직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을 측은 하림 임직원들이 농촌 체험과 휴양을 위해 마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양측은 정기적인 상호 방문과 농산물 판로 개척, 교류 사업 발굴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해 3월 처음 추진됐으나 인근 농가의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두 차례 연기된 끝에 성사됐다.

정호석 하림 대표는 "학림마을의 신선한 농산물과 하림의 식품 산업 노하우를 접목해 기업과 농촌 상생의 모범 모델을 확립하고, 지역 경제와 농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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