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부터 총파업 예고…운행 차질 예상 27개 노선·131대
공공·전세버스 7대 무료 투입…파업 상황 따라 운행 조정
/오산시 홈페이지 캡처
오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이 경기도 버스노조 총파업 예고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29일 버스노조가 오는 30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대체수송 차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업 시 관내외를 운행하는 43개 노선 가운데 27개 노선, 버스 131대의 운행에 차질이 예상된다. ◇무료 대체수송 차량 7대 확보
시는 공공버스와 전세버스 등 총 7대를 확보해 파업이 시작되면 대체수송에 투입한다. 비상수송 차량은 무료로 운행하며, 파업 진행 상황과 노선별 운행 여건을 고려해 차량 투입 규모와 운행계획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들이 파업과 대체수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버스 운행 여부와 환승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용호 시장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대체 교통수단과 버스·지하철 간 환승 정보를 확인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