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최근 5년간의 세무처리 전반을 점검하고 절세 가능성과 잠재 세무 리스크를 진단한다. 세액공제와 경정청구 가능 여부까지 살펴 내부통제와 재무 건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일 국가철도공단은 세무 관리체계와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세무진단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경영환경의 복잡·다변화와 공공기관 세제 혜택 축소 등 변화하는 세무 환경에 대응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과업은 최근 5개년 세무처리 적정성 진단, 세액공제 적용 가능 여부 검토, 경정청구 및 조세 불복 사항 검토 등이다. 공단은 세무 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과업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세무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회계법인과 세무법인, 법무법인 가운데 관련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 정진혁 이사장은 "세무진단 용역을 통해 잠재적인 세무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절세 방안을 발굴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등 재무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