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피부 인체적용시험, 효능 평가 전문 기관 ㈜엘리드가 오송연구소의 in-vitro 시험 인프라와 분당연구소의 자외선차단 성능 평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검증 서비스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 뷰티, 바이오 시장에서 동물대체시험과 in-vitro 평가의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이에 맞춰 엘리드는 기초 원료 발굴 단계의 in-vitro 사전 스크리닝부터 기능성 자외선차단제 검증, 이후 완제품 대상의 인체적용시험으로 연결되는 통합 평가 프로세스를 구축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실제 오송연구소의 경우 in-vitro 시험 분야 신규 의뢰 기업 수가 전년 대비 100% 이상 늘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주 증가는 기존 화장품 원료사 및 제조사 중심의 고객 구성을 넘어 국내외 제약사,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으로 협력 대상을 넓힌 점이 견인했다. 세포 및 조직 단계에서 물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선제적으로 입증하려는 수요가 몰리며 오송연구소의 서비스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다.
검증된 노하우와 전문적인 평가 기술을 보유한 엘리드 오송연구소 in-vitro 연구팀은 미백, 주름 개선, 항염, 항산화 등 화장품·바이오 원료의 기초 효능과 안전성 스크리닝을 비롯해 고난도 맞춤형 시험 라인업을 운영하며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산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주목받는 롱제비티(Longevity)를 비롯해 항산화·항염 메커니즘을 정밀하게 규명하는 맞춤 분석 체계를 완비했다. 3D 인공 피부 및 각막 모델을 접목해 생체 유사 환경에서 자극 여부를 확인하는 동물대체시험을 진행하는 한편, 특수 기판 기술을 활용해 3D 모낭 오가노이드의 형성 및 성장을 모니터링하는 차세대 탈모·모발 연구 스크리닝과 미세먼지 자극 세포 염증 마커 측정 시험 등도 폭넓게 수행 중이다.
자외선차단 평가를 담당하는 분당연구소 역시 in-vitro와 in-vivo를 아우르는 전방위 검증 인프라를 가동하고 있다. in-vitro 시험의 경우 국제표준 ISO 24443 기반의 UVA 차단 지수 분석과 미국 FDA 기준의 광범위 차단(Broad Spectrum) 임계파장(Critical Wavelength) 측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ISO 23675 규격을 반영한 in-vitro SPF 평가 등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시험법을 지속해서 도입하고 있다.
아울러 인체 대상의 in-vivo 자외선 차단성능 평가 시스템을 병행 지원한다. 각국 규제 기관마다 상이한 인허가 요건과 가이드라인을 고려해 해외 진출용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제품 론칭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돕고 글로벌 자외선 평가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