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아디다스는 지난달 29일 신한카드, 마스터카드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아디다스 신한카드’를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디다스
아디다스는 신한카드와 함께 아디클럽 멤버십과 제휴카드 혜택을 연계해 국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춘 혜택을 제공한다.
마스터카드와는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스포츠 자산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파트너십의 가치를 확장한다. 아디다스와 마스터카드가 함께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UEFA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한 스포츠 무대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고객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경험을 제공한다.
아디다스코리아 마커스 모렌트 대표는 “한국은 소비자들이 단순히 글로벌 트렌드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시장”이라며 “현지의 문화와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글로벌 브랜드인 아디다스는 한국 소비자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그들의 일상에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카드와 마스터카드, 아디다스가 가진 서로 다른 강점이 만나,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휴카드 출시는 3사가 추진하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의 시작이다. 향후 3사는 아디클럽 멤버십 연계 혜택과 공동 마케팅, 글로벌 스포츠 프로그램 등으로 협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마스터카드가 보유한 AI 및 차세대 결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커머스·결제 분야의 중장기적인 협업 가능성도 모색한다. AI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구매와 결제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결제’ 등 미래 결제 기술과 아디다스의 커머스를 연계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