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약 1년 4개월 만에 누적 도입 계약 100호점... 키오스크 없는 운영과 학습 리워드 결합
이미지=아토스터디 제공
[비욘드포스트 박찬성 기자] 에듀테크 전문기업 아토스터디(대표이사 이동준, 양강민)가 통합 무인 운영 솔루션 '밀리언즈 운영시스템'의 누적 도입 계약 100호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밀리언즈 운영시스템은 아토스터디가 약 12년간 학습공간을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개발한 솔루션이다. 별도의 키오스크 설치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해 좌석 선택부터 결제, 출입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점주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관리 업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고, 이용자는 앱 하나로 학습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자는 웹 기반 관리 플랫폼인 '밀리언즈 파트너센터'와 전용 앱을 활용해 회원 정보와 이용권, 매출, 출입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쿠폰 발급과 프로모션 운영 기능도 지원해 매장별 상황에 맞는 고객 관리가 가능하다.
실제 이용 고객사의 평가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아토스터디가 지난 9월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8.2%가 밀리언즈 운영시스템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무인 운영의 효율성과 관리자 페이지의 편리한 사용성이 주요 만족 요인으로 꼽혔다.
밀리언즈는 매장 관리 기능뿐 아니라 이용자의 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앱에서 공부 타이머와 출석 인증 기능을 이용하고, 활동에 따라 '팝콘'이라는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실제 매장 출석 시에는 추가 혜택이 주어지며, 적립한 팝콘은 챌린지 참여와 기프티콘몰 상품 교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연령별 그룹과 학생들을 위한 '스쿨랭킹' 기능을 운영해 이용자들이 학습 성취도를 확인하고 꾸준한 공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인 운영의 편의성과 학습 동기 부여 요소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공간 관리 솔루션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적용 가능한 공간도 다양하다. 스터디카페와 독서실은 물론 학원 자습실, 공유오피스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운영자가 당일권과 횟수권 등 이용권 종류를 직접 구성할 수 있다. 출입 및 좌석 선택 방식도 공간 특성에 맞게 설정할 수 있어 별도의 브랜드 가맹이나 대규모 시설 변경 없이 오픈형 라운지 등 새로운 운영 모델을 도입할 수 있다.
아토스터디 관계자는 “100호점 돌파는 밀리언즈의 운영 방식과 서비스 가치에 공감해 주신 점주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는 편리한 무인 운영을 넘어 매장의 수익 성장과 이용자의 학습 경험까지 함께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밀리언즈는 지난 3월 ‘2026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공급기술로 선정된 바 있다. 아토스터디는 향후 앱의 UI·UX를 개선하는 동시에 매출 데이터 분석과 마케팅 자동화 기능을 강화해 점주의 운영 효율과 수익성 향상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