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판매량 9월의 2배 이상…신규 색상 6종이 전체 판매 절반 넘어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시디즈의 라이트워크 체어 '뮤브(MUUVE)'가 신규 색상 출시 이후 판매량이 늘면서 9월과 10월 두 달 연속 출시 이후 월간 최대 판매량을 경신했다. 지난 9월 선보인 신규 색상 6종이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디즈가 3일 공개한 판매 실적에 따르면 뮤브의 10월 판매량은 9월의 2배를 넘어섰다. 신규 색상은 출시 두 달 만에 기존 색상인 더스티그레이와 미드그레이의 판매량을 앞질렀다. 기존 색상 2종의 판매 수준은 신규 색상 출시 이전과 비슷하게 유지됐다. 회사 측은 신규 색상이 기존 수요를 대체하기보다 추가 구매 수요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했다.
뮤브는 거실과 서재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의자다. 시디즈는 지난 9월 4일 자사 온라인몰에서 진행한 소비자 색상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파우더베이지, 카본블랙, 머스타드옐로우, 틸그린, 더스티핑크, 더스티블루 등 6종을 추가했다. 뮤브를 비롯해 리니에, 버튼, 에가, 에가 데일리 등으로 구성된 라이트워크 체어 제품군의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시디즈는 제품군 판매 증가와 함께 지난달 26일부터 '라이트워크(LIGHT WORK)'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 가벼운 작업을 뜻하던 라이트워크의 의미를 독서와 뜨개질, 다이어리 꾸미기 등 취미 활동으로 넓혔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라이트워크 체어를 활용해 각자의 취미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선보인다.
시디즈 브랜드 담당자는 "좋아하는 일에 빠져드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시간을 받쳐주는 의자의 편안함이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다양한 몰입의 순간을 뒷받침할 수 있는 라이트워크 체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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