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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 “AI 기술 발전, 시민의 더 편리하고 행복한 삶으로 이어져야”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11-03 17:43

시의회, ‘AI EXPO MARS 2026’ 개막식 참석···5일까지 개최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이 3일 ‘AI EXPO MARS 2026’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있다. /화성시의회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이 3일 ‘AI EXPO MARS 2026’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있다. /화성시의회
화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EXPO MARS 2026’ 개막식에 참석해 화성의 첨단산업 기반과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시민 중심의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과 배현경 기획행정위원장, 김미영 문화체육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 기업·연구기관 관계자와 시민들도 함께했다.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AI CITY IN ACTION’을 주제로 AI 기술이 산업 현장과 시민 일상에 가져올 변화를 조명한다. 전시와 컨퍼런스,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통해 피지컬 AI와 미래 모빌리티, 로봇, 우주항공 분야의 기술을 소개하고 기업 간 교류와 협력 기회를 마련한다.

◇“기술 성과, 시민 일상에서 체감해야”

이계철 의장은 축사에서 “화성은 반도체와 자동차, 첨단 제조업 등 탄탄한 산업 기반을 갖춘 도시”라며 “피지컬 AI가 발전하려면 첨단기술뿐 아니라 이를 실제로 적용하고 검증할 수 있는 산업 현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제조 현장과 첨단산업에 AI 기술이 더해지면 기업에는 새로운 성장 기회가 열리고 화성의 미래도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장은 기술 발전의 중심에 시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며 출퇴근길 개선과 행정서비스 간소화, 의료·돌봄 지원 등을 예로 들고 “시민들이 AI로 인한 변화를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어야 진정한 기술 발전”이라고 덧붙였다.

화성시의회는 AI 산업 기반을 살피고, 기술 발전의 성과가 시민의 삶에 고르게 돌아가도록 필요한 정책과 제도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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