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평택도시공사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교통약자 수험생의 이동을 지원하는 우선배차 서비스를 운영한다. 경기도내 도시공사 결산담당자를 대상으로 개발사업 회계·세무 교육도 열어 기관 간 실무 협력을 강화했다.
교통약자 수험생 특별교통수단 우선배차 서비스 홍보물. /평택도시공사
◇수능 수험생 특별교통수단 우선배차
공사 교통약자지원처는 오는 19일 시행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교통약자 수험생에게 특별교통수단 우선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수험생이 시험장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 대상은 등록 이용자 중 2008년생 수험생으로, 해당 연도 수능 응시표를 소지해야 한다. 그 외 연령의 등록 이용자도 수능 응시표가 있으면 추가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전화로 접수한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평택시 교통약자지원처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이동 걱정 없이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안전한 이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방공기업 개발사업 관련 회계·세무 교육’모습. /평택도시공사
◇도시공사 결산담당자 회계·세무 역량 강화
이와함께 공사는 지난달 21일 경기도내 개발사업 추진 도시공사의 결산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개발사업 관련 회계·세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평택·고양·과천·남양주·부천·시흥·안산 등 7개 도시공사 담당자와 한미회계법인 회계사가 참석했다. 권오상 한미회계법인 부대표가 개발사업 단계별 취득세와 부가가치세, 회계처리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질의응답과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회계 현안과 실무 사례를 공유했다.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전원이 실무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5.0점을 기록했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개발사업은 단계별로 회계·세무 처리가 달라 실무자 간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며 “교육을 계기로 도시공사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