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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모비오, 서현 사업장서 기술 교류 행사 개최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11-04 10:04

국내 스타트업과 협업…유럽 완성차 사업 수주

아우모비오 코리아가 지난 3일 서현 사업장에서 국내 파트너들과 함께한 ‘2026 아우모비오 이노베이션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우모비오 코리아가 지난 3일 서현 사업장에서 국내 파트너들과 함께한 ‘2026 아우모비오 이노베이션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아우모비오 코리아가 국내 스타트업과의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유럽 완성차 업체의 사업을 수주하고, 차량용 기술의 로보틱스 분야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아우모비오 코리아는 지난 3일 서현 사업장에서 '2026 아우모비오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AI가 주도하는 지능형 모빌리티와 로보틱스'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완성차 업체와 정부 기관, 학계,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스타트업의 기술을 발굴해 실증과 공동개발로 연결하는 'PoC 팩토리' 운영 성과가 소개됐다. 아우모비오는 올해 해당 협력 체계를 통해 유럽 완성차 업체의 사업을 수주했으며, 추가 공동개발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장에는 아우모비오의 기술 부스 14개와 파트너 스타트업 7개사의 협업 부스 등 총 21개 부스가 마련됐다. 고성능 컴퓨팅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관련 기술을 비롯해 차량용 센서, 제동 시스템, 휴머노이드 로봇 적용 사례 등이 공개됐다.

강동윤 아우모비오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이노베이션 데이는 국내 파트너들과 함께한 기술 혁신이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공유하고, 모빌리티를 넘어 로보틱스로 협력의 가능성을 넓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술 역량과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을 연결해 협력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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