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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20년간 나눔 실천 공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11-09 08:12

취약계층 의류 기부·결식아동 지원 등 사회공헌 지속

지난 5일 열린 시상식에서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지난 5일 열린 시상식에서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20여 년간 이어온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물적나눔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시상식에는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이 그룹을 대표해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국민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패션그룹형지는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장기간 이어온 점을 인정받았다.
패션그룹형지는 유니세프와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 기아대책, 한국암협회, 에코맘코리아 등 국내외 기관과 협력해 무의탁 노인 생계 지원과 결식아동 식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인천 송도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의류 기부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과 함께 창업주 최병오 회장의 개인 기부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최 회장은 사재를 출연해 장학금과 교육기관 발전기금을 지원해 왔으며, 패션그룹형지는 대구·경북 지역 섬유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국산 원단 사용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회사는 국내 섬유산업과의 협력과 재난 구호, 취약계층 의류 지원 등을 연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은 “기업의 성장은 고객의 성원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상생과 사회공헌은 필수적인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소재 확대를 통한 국내 섬유 생태계 조성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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