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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48.1%, 추석 연휴에 고향 안 간다

성인남녀 1,607명 대상 ‘추석 귀향’ 설문조사 진행, 추석 이후 백신 접종 예정이거나 아직 계획이 없는 경우 절반 이상(51.1%)이 귀향 계획 없다고 밝혀 고향 방문 계획은 전년 대비 6.9%p 감소, 방문 일정은 ‘추석 당일’과 ‘전날’이 가장 많아

2021-09-15 08: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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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성인남녀 1천607명을 대상으로 ‘추석 고향 방문’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8.1%가 이번 추석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는 전년 동일 조사(31.3%) 대비 16.8%p 늘어난 수치다.

추석 연휴 시작 전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서도 고향 방문 계획에 차이를 보였다. 추석 연휴 전 1회라도 백신 접종을 마칠 예정인 응답자들은 46.7%가 귀향 계획이 없다고 답했지만, 추석 이후 접종 예정이거나 아직 계획이 없는 이들 중 고향을 방문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절반 이상(51.1%)을 기록했다.

방문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단연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에 대한 우려(49.3%,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41.1%) ▲직장, 아르바이트 문제로 연휴에 쉴 수 없어서(23.4%) ▲여행, 공부 등 다른 계획이 있어서(16.3%) ▲아직 백신 접종을 마치지 못해 불안해서(16.2%) ▲명절 잔소리,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12.7%) ▲모일 친척 등이 없어서(12.5%) 등의 답변이 있었다.
반면, 고향에 방문하겠다는 응답은 28.2%로, 역시 백신 접종 여부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 추석 전 백신 접종을 마칠 예정인 이들은 29.4%가 귀향 예정이라고 답해, 접종을 마치지 못하는 이들(25.4%)보다 4.0%p 높았다.

추석 귀향 예정인 이들은 그 이유로 ‘가족, 친지 등을 오랫동안 만나지 못해서(43.7%,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근소한 차이로 ‘친구, 친척 등 모임 없이 부모님이나 직계 가족만 만날 계획이라서(40.6%)’가 2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고향에 방문해서도 집에만 있을 예정이라서(38.2%) ▲계속 미루다보면 언제 방문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25.4%) ▲방역 수칙을 준수한다면 문제 없다고 생각해서(19.2%) ▲본인 혹은 가족이 백신 접종을 마쳤기 때문에 안심돼서(18.5%) ▲이번 추석 연휴가 길어 여유가 생겨서(18.3%) 등이 뒤를 이었다.

추석 귀향 일정은 ‘추석 당일(9월 21일, 25.8%)’과 ‘추석 전날(9월 20일, 25.4%)’이 과반 이상을 차지했고, 고향을 떠나는 일정도 ‘추석 당일(9월 21일, 35.1%)’과 ‘추석 다음날(9월 22일, 37.1%)’을 압도적으로 많이 꼽는 등 고향에 머무는 기간 자체는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바천국은 추석 시즌 단기 아르바이트를 찾는 구직자들을 위해 ‘추석 알바 채용관’을 오픈하고 명절 시즌 특화 업직종 알바자리를 선보이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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