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국민의힘이 오는 6·3 지방선거를 겨냥한 기초단체장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며 19일 경선 후보자 6곳을 추가로 확정했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제10차 발표를 통해 경기 고양시 등 6개 지역의 경선 실시와 출전 후보자 명단을 의결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경기 고양시장 경선이다. 이동환 후보와 홍흥석 후보가 격돌하는 양자 경선으로 확정됐으며, 공관위는 서류 및 면접 심사와 심사용 여론조사를 고루 반영한 엄정하고 공정한 기준으로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강남구와 송파구 두 곳이 각각 4자 경선으로 치러진다. 강남구청장 경선에는 김민경·김시곤·김현기·전선영 후보가 나서고, 송파구청장 경선은 강감창·서강석·안준호·최윤석 후보 간의 4파전으로 열린다.
영남권에서는 대구 달서구(김용판·김형일·홍성주·3자), 경북 포항시(문충운·박대기·박용선·안승대·4자), 경남 창원시(강기윤·김석기·조청래·3자)가 경선 지역으로 확정됐다.
공관위는 이번에 발표된 6개 지역의 구체적인 경선 일정은 최종 확정 후 빠르게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사가 계속 진행 중인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도 의결이 마무리되는 순서에 따라 추가 경선 지역과 후보자를 공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