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이 9월 15일까지 '만화쇼'를 열어 만화 마니아들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주술회전’, ‘슬램덩크’, ‘최애의 아이’ 등 인기 만화 세트를 특가에 판매하며, 학산문화사, 대원씨아이, 서울문화사, 디앤씨미디어 등 국내 주요 출판사들이 참여해 더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만화쇼'에서는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정가 도서가 대거 포함됐다. 학산문화사는 특히 고가의 만화 세트를 할인 판매하며, 서울문화사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귀멸의 칼날’ 교통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을 위한 카드사 10% 즉시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만화 한 권만 구매해도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1,0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0만 원까지 횟수 제한 없이 할인된다.
‘매일 만나는 명작 만화 세트’ 코너에서는 코믹스 마니아를 위해 엄선한 세트를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학산문화사는 ‘고수’, ‘귀멸의 칼날’, ‘기생수 애장판’, ‘강철의 연금술사’ 등을, 디앤씨미디어는 ‘나 혼자만 레벨업’,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를, 대원씨아이는 ‘슬램덩크’, ‘원피스’, ‘열혈강호’ 등을 판매한다. 서울문화사 특가 세트는 ‘드래곤볼’, ‘몬스터’, ‘플루토’, ‘소년탐정 김전일’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출판사별로 대표 작품을 소개하는 인기코믹스 코너를 통해 180여 개의 만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G마켓의 황예나 매니저는 "이번 '만화쇼'는 평소 소장하고 싶던 만화를 특가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국내 주요 출판사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준비해 많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