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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현주엽은 내가 좀 바뀌려고 한다...

입력 : 2019-08-07 04:53

KBS제공
KBS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지금까지와의 모습과는 완전히 달라지겠다는 다짐을 드러내는 현주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주엽은 "내가 좀 바뀌려고 한다. 이제 좀 잘해줄 것"이라고 선언했다.


강병현에게 "원하는 거나 이야기할 게 있냐"고 물었다.


현주엽의 냉정함에 눈물까지 쏟았던 정희재는 뛰지 말고 걸으라는 다정다감한 격려에 “그렇게 따뜻한 분인 줄 몰랐다. 마음이 다 녹아 내렸다”면서 현주엽의 반전매력에 감동했다.


비서들과 함께 1박 2일로 한치 낚시에 나선 원희룡 도지사. 이에 MC들은 "저렇게 낚시가 끝나면 월요일 출근은 어떻게 하나"라고 질문했고, 원희룡 도지사는 "나도 안 쉬는데 뭐 어떤가"하면서 월요일 정상 출근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원희룡 도지사의 발언에 전현무는 "역대급 갑(甲) 발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하나 더 있는데, 잠은 각자의 방에서 잤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현주엽의 마카롱 매직쇼로 선수들이 한창 훈련 중인 농구장 한 복판에서 아무도 모르게 한입에 쏙 넣어 마카롱을 사라지게 만드는 현주엽의 감쪽같은 완전 범죄(?)에 전현무는 “이은결 마술보다 신기하다”며 새삼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심영순은 직원들을 위해 찜질방에 함께 갈 것을 요구해 갑갑함에 배를 더했다.


폭염인 날씨에 찜질방에 가야하는 직원들. 찜질방에서도 심영순의 갑질은 계속됐다.


찜질방에 와서는 휴식을 취하고 싶었지만 스트레칭까지 강요한 심영순. 이에 직원들은 못내 심영순과 함께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영순은 80살의 나이를 의심케 하는 남다른 체력과 유연성을 내보여 눈길을 끌기도.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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