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살림남’ 김승현 딸 수빈이가 여행을 가 아버지의 걱정 어린 잔소리를 들었다.
생일파티 분위기는 순식간에 싸늘해졌다.
유일하게 수빈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여행을 허락한 김승현은 당장은 가족들 분위기가 안 좋으니 둘이서 몰래 여행 갈 준비를 하자고 했다.
수빈이와 함께 여행용 가방을 골라주고, 치약, 칫솔부터 각종 상비약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