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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첫 포스가 포착됐다.

입력 : 2019-09-02 05:42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문정희가 치명적인 팜므파탈을 장착한, 무기 로비스트 제시카 리로 변신한 촬영 현장이 30일 첫 공개됐다.


이와 관련 문정희가 블랙&화이트 시스루룩을 입고 농염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첫 포스’가 포착됐다.


먼저 블랙 시스루의 문정희는 지그시 눈을 내리깐 채 깊은 생각에 잠긴 듯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다가 이내 의미심장한 미소를 드리운 표정으로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는 터. 반면 화이트 시스루를 입은 사진에서는 허리춤에 손을 받치고 누군가를 향해 금방이라도 분노를 쏟아낼 듯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하였다.


이와 관련 신성록이 기태웅의 오차 없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첫 포스’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신성록이 완벽주의자 기태웅 캐릭터 만큼이나 딱 떨어지는 칼 같은 정장에 베스트까지 갖춰 입은, 그야말로 ‘수트의 정석’ 스타일을 선보인 것.


국가정보원 마크가 찍힌 사원증을 목에 걸고 강렬한 눈빛과 다부진 입매를 한 채 어딘가를 쏘아보는 모습을 통해 엄격하고 강인한 성격을 드러내고 있다.


문정희의 ‘팜므파탈 로비스트 변신’ 장면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문정희는 촬영 직전까지도 대본에서 손을 떼지 않고 대사와 지문을 꼼꼼히 체크하며 치밀하게 감정선을 만들어가는 등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카메라 앞에 선 문정희는 도도한 표정부터 세밀한 손동작까지 꼼꼼히 연구한 흔적이 느껴지는 관록의 연기로 제시카 리의 매력을 폭발시켰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따뜻하고 사람 냄새나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문정희가 ‘배가본드’를 통해 180도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그려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문정희는 “‘배가본드’ 대본을 펼친 순간부터 한 순간도 눈을 떼지 않고 푹 빠져들어 읽었다”며 “드라마의 거대한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에 시청자 여러분들도 흠뻑 빠지셨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매 작품 강렬하고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온 신성록이 ‘배가본드’에서 역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라며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신성록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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