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MC 정인선이 둔촌동 돈가스집 부부의 가게를 재방문했다.
옛날돈가스집은 백종원의 방문이후 180도 달라졌다.
백종원에게 부부관계에 대한 도움을 요청한 이후 두 사람은 스스로 심리상담센터를 찾아서 부부관계 개선에 나섰다.
솔루션 이후 백종원은 가게 운영을 지켜봤다.
그런데 덮밥집 사장님은 주문서를 잘못 확인하거나 새우가스의 기름을 털지 않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게다가 사장님은 잔반 체크, 손님의 반응에 신경 쓰지 않는 사장님을 본 백종원은 쓴소리를 했다.
이를 듣던 아내도 "저도 신랑이 이렇게 노력하는 거 처음 본다. 신랑이 많이 노력해줘서 저도 정말 고마워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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