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3일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측은 의외의 장소에서 마주한 한윤서(이요원 분)와 배홍태(최귀화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조사 과정 중 남다른 정의감으로 행동하는 검찰 파견 조사관 ‘배홍태’ (최귀화 분)과 함께 사건 현장을 방문해 사건 행적을 하나 둘씩 추적해가던 윤서는 목격자 3명의 증언이 과도하게 자세하다는 점에 의구심을 가지지만, 보다 확실한 증언을 확보하기 위해 남은 참고인인 고등학교 교사 ‘정원철’이 재직 중인 학교로 향했지만 알려지지 않은 장소로 출장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발길을 돌렸다.
미궁 속으로 빠진 사건에 가로막힌 한윤서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뉴스를 봤고, 정원철이 수능 시험 출제로 인해 자리를 비웠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조부상으로 잠시 외출을 나온 그를 찾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