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사진=tvN 캡처 화면)[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배우 문가영이 매주 화요일 브라운관을 찾아 관심을 끈다.
문가영은 연예계 소문난 '책 덕후'답게 tvN 교양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 출연하며 그 존재감을 인증하고 있다.
문가영은 '책 읽어드립니다' 방송에 앞서 SNS를 통해 "오늘도 책보는 날"이라는 글로 본방 사수를 독려하기도 했다.
촬영이 끝난 후에도 가장 먼저 서점을 찾을 정도로 책을 사랑한다고 밝힌 문가영은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대형 서점을 찾아 인문과 철학 코너를 기웃거리기가 취미라고 밝혔다. 특히 "책에 대한 애정은 집안 분위기"라며 "그래서인지 대본 암기가 빠른 편"이라고도 고백했다.
1996년생으로 올해 24세인 문가영은 아역모델로 활동하던 중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궁S' '넌 내게 반했어' '후아유' '질투의 화신' 등 다수 작품에 꾸준히 출연했다.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에서 한수연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