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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에 바로 하성운의 신상을 꿰며 정보력을 ˝위플레이˝

기사입력 : 2019-10-09 03:11

방송화면캡처
방송화면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5일 첫 방송된 스카이드라마(skyDrama) ‘위플레이’는 가상현실 세계에서 대규모 스케일의 게임을 즐기는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과 이수근을 비롯한 멤버들이 처음 한 자리에 모여 퀘스트를 받고 수행해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만남에 바로 하성운의 신상을 꿰며 정보력을 과시한 강호동과 그를 이어 등장한 정혁, '하씨 패밀리' 하하, 상황극을 펼치며 나타난 딘딘, 이수근은 어색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불씨를 게이트로 옮겨줘!'라는 팻말을 들고 나타난 꼬마를 따라 '붉은 정원'에 입장한 멤버들은 커다란 촛대를 발견하고 게이트까지 불씨를 지키는 미션에 나섰다.


멤버들은 활, 물총, 양동이등으로 불씨를 꺼뜨리려는 몹들을 맞서 정공법, 촛대를 뒤집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를 막으려 노력했으나 번번히 실패했다.


강호동은 '성냥개비를 이용해 보호막을 형성하고, 불씨의 화력을 높이자'는 아이디어를 제시, 결국 불씨를 살리는 데 성공했다.


이수근은 모험의 섬에서 특유의 눈썰미를 발휘해 물에 빠지지 않는다면 상어들이 공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제일 먼저 알아차렸고, 스티로폼 보드를 탄 채로 중요한 단서가 있는 다이아몬드섬까지 홀로 찾아가는 등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버스에 내려 상어 몹으로 가득한 '모험의 섬'에 도착한 멤버들은 수영장을 건너 반대편 게이트를 통과하는 미션을 받았다.


멤버들은 대형 스티로폼을 발견해 뒷면에 패트병과 튜브를 붙이는 등 부력을 이용, 하성운을 이곳에 태워 실버 키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다이아섬에 도착한 이수근은 하성운에게 다이아 키를 전달, 하하는 '모두의 생일을 더하라'라는 미션을 성공시켜 대형 튜브를 획득했다.


멤버들은 각자 대형튜브, 스티로폼 보트, 대형 고무 대야 등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미션을 성공시켰다.


마지막으로 축구장을 연상케 하는 '분신술의 검은 평야'에 다다른 멤버들은 대마왕의 분신인 어린이 몹을 돌파한 뒤 '국민 골키퍼' 김병지가 막는 세 종류의 골대에 골을 넣는 미션을 전달 받았다.


가운데 골대에 정혁의 '제기차기' 첫 골을 시작으로 전반전이 종료되고, 후반전 5분 전 이수근이 정혁의 패스를 받아 왼쪽 골대에 두번째 골을 성사시켰다.


오른쪽 골대는 시간 초과로 넣지 못한 상태에서 게임이 종료되었다.


골을 넣은 대가로 멤버들은 위플레이 월드 지도를 획득, 다음 미션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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