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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더욱 극대화하는 장치는 단연 OST였다 “라이온 킹”

기사입력 : 2019-10-09 07:05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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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6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에서는 지난주 ‘알라딘’ 편에 이어 디즈니 특집 2탄 ‘라이온 킹’ 편이 공개됐다. 


'라이온 킹'은 주인공인 사자 심바의 내적, 외적 성장이 주는 감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감동을 더욱 극대화하는 장치는 단연 OST였다.


'라이온 킹'의 모든 음악은 한스 짐머와 엘튼 존이 함께 작업했다.


패널들은 엘튼 존의 평소 음악 스타일과 다른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에 대해 "뚝딱 만들었다고 하더라"고 전했고, 윤종신은 엘튼 존을 "천재"라고 치켜세웠다.


'하쿠나 마타타'를 비롯해 아프리카의 줄루어 등 과 같은 고유언어를 사용해 이름을 짓거나 노래를 만들기도 해 이색적인 느낌을 주기도 했다.


주성철 편집장은 "디즈니 출연작마다 배경이 있다. 이어 중국 자금성은 알라딘에서도 나오기도 한다"고 하자, 윤종신은 "실제 있는 배경으로 하더라. 미야자키 하야오와 비슷한 구성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창완 교수는 "디즈니는 원래 디지털을 쓰지 않기로 고집하기도 했다. 하지만 라이온 킹부터 그러지 작업이 변형했다. 2분 남짓한 장면을 위해 2년 가까이 공을 들이는 곳이기도 하다"고 전하기도 해 그들의 수작업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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