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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나영희, 설인아·김미숙 거짓말 짐작하고도 수사 종결 왜

기사입력 : 2019-10-09 19:20

사진=KBS방송화면
사진=KBS방송화면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나영희가 진호은 죽음의 비밀을 덮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5, 6회가 각각 시청률 18.5%, 20.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드라마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선 홍유라(나영희 분)가 숨기고 있던 아들 구준겸(진호은)의 비밀이 드러나며 극의 반전을 선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유라는 자신의 책상 서랍에 있던 수면제가 없어진 사실을 알고 맨발로 경찰서를 찾았다. 마음 한 켠의 불안함이 사실일까 확인하고 싶었던 것.


또 준겸의 유서를 빼돌리려 온 김청아(설인아)와 선우영애(김미숙)와 마주친 그는 이들 모녀를 집까지 데려다 준 뒤 “나랑 뉴욕 여행 중이었어, 준겸이. 네가 내 아들 처음 만난 날 말이야”라고 말했다.


그의 불안함은 준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지 모른다는 일말의 의심에서다. 그 이유는 준겸이 과거 차사고로 사람을 쳤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뿐만 아니라 준겸의 죽음이 언론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자 그는 아들의 과거를 덮기위해 수사를 종결시키기로 결심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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