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8일 방송된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독재자들의 교본'으로 알려진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늘의 책은 성경 이후로 가장 많이 읽혔다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평소 '책덕후'로 소문난 배우 문가영은 “연극영화과를 다닐 때 읽었다. 마키아벨리의 희곡 중 만드라골라가 있다. 유명한 작품이라 읽으며 공부하게 되었다. 또 제가 외국에서 태어나지 않았냐. 마키아벨 리즘과 같은 영어 단어가 많아 자연스레 읽게 된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
배우 문가영은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6년 생으로 올해 24살이다.
"심리학적으로 가벼운 건 엄청난 장점이다"면서 "서로를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 이유에 대해 김경일 교수는 "세포 하나하나가 진실되게 가벼운 사람은 처음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