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패스트푸드 패션’ 가맹비와 로열티가 싸거나 아예 없는 프랜차이즈에

기사입력 : 2019-10-12 01:28

패스트푸드
패스트푸드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패스트푸드는 소자본 창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가맹비와 로열티가 싸거나 아예 없는 프랜차이즈에 혹하는 건 주의해야하며, 5년간 폐점없이 꾸준히 장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시장조사도 충분히 해야한다. 현대화로 인해 패스트푸드점은 점원에게 직접 주문을 하는게 아닌, 키오스크 기계를 이용한 주문도 받고 있다.


패스트푸드 패션은 햄버거와 같은 패스트푸드 감각으로 감각있고 즐겁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패션을 칭한다. 1987년 미국의 맥도날드사가 여름에 전국에서 패스트푸드 패션을 매출한데서 인기를 끌었다. 저렴한 가격에 심플하고 간편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간편함과 젊은층의 양식화로 인해 패스트푸드점은 1970년대 이후 빠르게 한국 곳곳에 퍼졌다. 한국은 배달 문화가 발달해서 패스트푸드는 근처에서 쉽게 먹을 수 있다. 24시간 영업하는 패스트푸드점도 많다.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패스트푸드·인스턴트식품의 총칭으로 정크푸드라고도 한다. 즉석에서 간편하게 조리되어 제공된다. 인스턴트는 지방 이외에도 높은 염분 함량과 각종 식품첨가물이 다량 첨가되있어 비만과 성인병에 원인이 된다.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등의 성분이 거의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성행하면서 그에 대비되는 슬로푸드도 떠오르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느리게 살기’운동과도 관련있는데, 속도와 효율성을 중요시 여기는 현대 사회에 반해 삶의 속도를 늦추려는 시도다.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전통 음식을 즐기자는 뜻이 담겨있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스트바로가기

인기 기사

글로벌대학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