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노니는 자세히 살펴보면 열매에 필수아미노산이 9가지가 있다. 비타민A. 비타민B12, 엽산 등 등과 같은 비타민이 16가지가 들어있고 마그네숨, 인, 칼슘, 칼륨 등과 같은 미네랄이 7가지나 들어있다. 또한 메티오닌, 글리신, 알라닌 등과 같은 아미노산이 18가지가 함유되어 있다.
열매는 식품 및 약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잎, 줄기, 꽃, 씨등이 약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노니의 프로제로닌 성분은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 재생에 좋다.[1] 요산수치를 떨어트려서 통풍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액에서 염증을 제거하고 관절에도 좋다고 한다.
괌ㆍ하와이ㆍ피지 등 주로 남태평양 지역에서 서식하는 열대식물로, 감자 모양의 흰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식품 및 약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주스, 분말, 차 등으로 가공하여 섭취한다.
주의사항으로는 임신중이신 분들이나 모유수유중인 분들은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칼륨 제한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노니는 당뇨병, 심혈관 질환, 두통, 관절염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비타민 C, A, 철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해독작용에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