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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는 공간이다.

기사입력 : 2019-10-13 11:31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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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는 한글날 특집으로 서울양원초등학교의 문해학교를 찾은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해학교는 어린 시절 초등교육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는 공간이다.


부부인 서태종 할아버지와 박묘순 할머니는 어린 시절 집안 형편 때문에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해 남의 도움 없이는 은행 거래도 하지 못하는 등 불편하게 살았다고 털어놨다.


조세호는 "야식 많이 안 드시죠. 가끔 가다가 드시면 치킨?"이라고 묻자 유재석은 "나는 야식은 잘 안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부는 가장 좋아하는 단어를 만들어보라는 요청에 서로의 이름을 써 감동을 불렀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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