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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직접 동료들의 식사를 챙기고 국밥

기사입력 : 2019-10-17 03:32

SBSPLUS밥은먹고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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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7일 방송된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서효림은 동료들과 게스트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직접 동료들의 식사를 챙기고, 국밥 집에 방문한 배우 김정민의 사연에 깊이 공감하며 위로를 전하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수미의 국밥집 메뉴는 올갱이 해장국이었다.


김수미표 비법 된장과 싱싱한 올갱이가 듬뿍 들어간 그녀의 국밥은 손님들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새신랑은 조심스럽게 고민이 있다며 김수미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지금 머리는 가발로, 탈모가 진행되어 지금은 대머리인 상태라고. 그는 장모님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지 못해 마음이 불편하다고 전했다.


김수미는 “죄지은 것도 아닌데 어떠냐. 일부러 학벌, 재산 속이는 사람도 많은데 심성이 너무 곱다”고 격려했다.


서효림은 그동안 김정민이 어떻게 지냈는지 경청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을 그를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어머니가 마음고생하신 것에 대한 죄송함을 털어놓으면서 울컥하던 그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다 눈시울을 붉혔다.


가끔 자신을 온전히 공감해주고 함께 흘려주는 눈물에 위로를 얻듯, 서효림의 진정성 있는 마음은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안겨줬다.


반가운 얼굴로 가수 김장훈이 등장했다.


김장훈은 힘들었던 사춘기 시절을 김수미에게 전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무대에서 욕을 했던 사건으로 휴식기를 가졌던 김장훈은 “정신적 피로가 컸던 시기였다. 그러다 보니 하면 안 될 (욕을) 했었던 것 같다”고 후회를 전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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