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원인터내셔널컴퍼니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정일우는 11월 개막하는 연극 '엘리펀트송'으로 관객을 만난다.
연극 '엘리펀트송'은 돌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의사 로렌스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병원장 그린버그가 그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환자 마이클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자비에 돌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알려졌다.
‘엘리펀트송’은 지난 2015년 11월 국내에서 아시아 최초 초연에 올랐다.
두 인물의 치밀한 심리게임과 반전이 백미로 꼽히는 작품인 만큼, 정일우의 집중력과 섬세한 표현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정일우와 함께 강승호, 곽동연이 마이클 역을 함께 맡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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