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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태, '하자있는 인간들' 출연 확정…오연서·안재현과 호흡

기사입력 : 2019-10-17 17:19

사진=HB엔터테인먼트제공
사진=HB엔터테인먼트제공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배우 임현태가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한다.


MBC 새 수목극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강박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임현태는 아이돌 연습생 한정호 역할을 맡았다. 그는 목소리 천재라 불릴 만큼 노래를 잘 하지만 외모가 부족해 번번이 데뷔의 좌절을 겪는 인물로, 파란만장한 데뷔길을 그릴 예정이라 이번 작품에서 그가 펼칠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임현태는 그동안 MBC에브리원 드라마 ‘하숙24번지’, 웹드라마 ‘선무당 공도사의 창업성공기’, ‘완전무결 그놈’, ‘마이 리틀 키보드’ 등 드라마 뿐만 아니라 연극 ‘스물’ 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을 선사하며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힙합왕-나스나길’에서 권준우 캐릭터로 등장, 매회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가운데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하자있는 인간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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