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5일 오후 방송된KBS Joy ‘연애의 참견2’에는 헬로비너스 라임이 출연해 사연 속 주인공으로 변신, 색다른 로맨스 드라마를 펼친다.
남친을 만난 뒤 고민녀의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되고 연인 관계에서 상상도 하지 못할 남친의 태도에 고민녀가 섭섭함을 표현하면 오히려 그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다.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에서 라임은 자신의 연애는 100일을 못 넘기면서 룸메이트 동생의 부탁으로 큐피드 역할을 자처하는 사연녀를 연기한다.
룸메 동생의 짝사랑남에게 어느새 호감을 가지기 시작, 이를 알게 된 후배 때문에 헤어질 위기에 처한 상황을 리얼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헬로비너스에서 랩을 담당하며 상큼하고 청아한 매력은 물론 섹시한 카리스마를 오가는 반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라임은 이름을 ‘채주화’로 바꾸고 연기자로 변신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음악 뿐만 아니라 연기로 또 한번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로맨스 연기에 집중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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