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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제일 먼저 밝은 웃음으로 두 자기를 만난...?

기사입력 : 2019-10-18 07:02

tvN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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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전국체육대회 총 47개 종목에 2만 5000여 명이 참여했다.


제일 먼저 밝은 웃음으로 두 자기를 만난 선수는 바로 ‘롤러 스피드 요정’으로 불리는 이예림 선수다.


300만 뷰 영상의 주인공이며 ‘육상계의 김연아’로 불리는 육상 양예빈 선수를 만났다.


중학교 3학년인 양 선수는 29년 만에 한국 육상 여자 중학생 400미터 기록을 경신한 무서운 신예다.


육상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육상선수의 하루 일과,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 방법과 내년부터 전국체전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아기 자기가 “달려라 하니’에서 하니는 엄마를 떠올리면서 뛰던데 양예빈 선수를 달리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이냐”고 묻자 양선수는 그녀만의 마음 속 영웅을 깜짝 밝히며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이어 양예빈 선수 대 두 자기들의 200미터 친선경기가 열리게 되고 야밤에 숨이 턱까지 차며 달리던 두 자기는 양예빈 선수를 뒤따라 가려다 거의 탈진 상태에 이르렀다는 전언이다. 큰자기 유재석은 “오랜만에 목에서 피 맛을 느껴봤다”며 고된 소감을 밝혔다.


첫 경기 아쉬움을 딛고 1000m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두 자기가 씨름장으로 향해 만난 선수는 바로 ‘씨름계의 아이돌’인 황찬섭, 박정우 선수다.


“나도 입씨름은 잘한다. 입씨름에서는 웬만하면 지지 않는다”고 농담을 하던 두 자기는 아이돌급의 두 선수를 만나 외모과 체격에서 압도당하는 일이 벌어진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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