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 제작진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악플의 밤' MC로 출연했던 고(故) 설리 씨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악플의 밤'은 14일 설리의 불참으로 3MC 체제로 녹화를 진행했다.
해당 녹화분을 제외하고 현재 고인이 참여한 17회, 18회 방송이 남아 있다.
이와 관련해 '악플의 밤' 관계자는 14일 "설리 사망 관련 보도를 접하고 제작진이 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정리 후 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악플의 밤'은 현재 19회까지 녹화가 진행된 상태로, 고인이 참여한 17회, 18회 방송이 남아 있다.
설리는 14일 오후 성남시 수정구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측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에 팬 조문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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