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컬투쇼'(사진=SBS파워FM캡처)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백지영이 데뷔 20주년 소감을 전했다.
백지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백지영은 이날 "데뷔 20주년이 됐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곡 '우리가'를 발표했고, 짧은 활동을 끝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DJ 김태균은 백지영에게 "요즘 온라인 상에서 백지영 씨가 '탑골 청하'로 불리더라. 알고 있었냐"라고 물었다.
백지영은 "알고 있다. 그런데 처음 들었을 때는 요즘 활동하는 가수가 아니라 술 때문에 붙여진 별명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 아기는 남편이 봐주고 있다. 아기는 벌써 29개월 됐다. 말이 너무 터져서 주어만 수십 번 이야기 한다"고 전했다.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