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방송화면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육상 선수 양예빈이 방탄소년단 뷔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전국체육대회 100주년을 맞아 전국체전에 출전 중인 선수들을 직접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육상계의 김연아’로 불리는 양예빈 선수를 만났다.
양예빈은 "초등학교 체육선생님의 권유로 운동을 하게 됐다. 멀리뛰기였는데 중학교 2학년 때 트랙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양예빈 선수를 달리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양예빈은 "제가 잘하면 코치님이 방탄소년단 콘서트 가게 해주신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뷔를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다. 영상 편자 한 번 남겨 달라"고 했고, 양예빈은 "제가 열심히 해서 정상에 올라갈 테니 꼭 만나주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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