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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떨어지는 건 말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고...

기사입력 : 2019-10-19 14:27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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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4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30회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고민남녀들의 걱정을 한 방에 날리는 명품 조언과 찰진 입담으로 월요병을 깨끗이 씻었다.


방송에서 서장훈은 짱유가 나오자 "힙합에 굉장히 취약한데, Mnet '쇼미더머니'를 봐서 짱유는 안다"며 반겼고, 이수근은도"짱유가 아들 때문에 같이 봤다"면서 "짱유가 '쇼미더머니' 8강 탈락하던 날 아들이 찾아와 '짱유가 떨어지는 건 말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수근 서장훈은 짱유의 랩을 들은 뒤 "짱유의 사연은 이미 방송에서 다 들었다. 그냥 가도 된다"고 고민 상담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이 연애를 8번이나 했다고 주장하는 고민남의 등장에 서장훈과 이수근이 술렁였다.


고민남이 "사귀는 기간 중 절반은 연락이 안됐다"며 일화를 폭로하자 이수근은 급격한 태세 전환으로 일침을 날려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최소 5시간에 달하는 그의 연애 기록(?)에 결국 폭발, “사랑할 생각도 하지마”라고 직언직설을 날려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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