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쿠바산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 호주산 사탕수수에서 축출한 폴리코사놀 등 폴리코사놀 원산지는 많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효능이 있는 폴리코사놀은 쿠바산뿐이다.
폴리코사놀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지방 알코올 혼합물로, 주로 사탕수수에서 추출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있다.
폴리코사놀은 하루권장량인 5-20mg을 반드시 지켜주고 효능을 보기 위해선 꾸준히 섭취하며 잠들기 3시간 전에 복용해주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심뇌혈관 질환 발생율 자체를 떨어뜨려준다고 한다. 특히 단순히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높여주는 것 외에도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감소해준다. 실제로 폴리코사놀을 20mal 씩 4주간 섭취한 실험의 결과로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29.0%가 증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22%가 감소했다고 한다. 따라서 정리하자면 폴리코사놀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혈압을 낮추어주니 현대인들이 많이 걸리는 고혈압과 협심증, 동맥경화나 뇌졸중 같은 질환 가능성을 낮춰주는 것이다.
하루에 20-40mg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하루 적정량이라고 보면된다. 이 이상 섭취하는 것은 과다복용으로 부작용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