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수요일부터 안 나오던 목소리가 아직도 회복이 안 돼서 오늘 다른 병원을 갔거든요. 오늘 간 이비인후과에서는 성대결절이라고 진단해주셨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하정은 "주사와 영양제 등을 처방받고 링거 맞으며 그래도 조금이라도 목소리가 나오니 녹화는 할 수 있겠다 싶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답니다. 정말 건강이 최고. 내일 아침 기온 낮아진다고 하니까 두터운 겉옷 꼭 챙기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독감예방접종도 하시고요"라고 당부했다.
이하정은 "아나운서 하면서 처음 겪어보는 성대결절. 영란 언니가 자기보다 목소리 큰 거 처음 알았다며 저한테 제 목소리 엄청나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너무 소리를 크게 냈나 봐요. 아이고"라며 고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