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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證 “이마트, 2020년 기저효과 기대하기 힘들 듯”

강기성 기자 | 입력 : 2020-01-16 11:36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020년 이마트 실적에 대해 기저효과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이마트의 2020년 전략의 핵심은 오프라인(이마트 할인점) 안정화”라면서 “수익성을 개선시키고 집객력을 향상시켜 펀더멘탈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봤다.
하지만 남 연구원은 “판단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네오물류센터 공급물량 증가 ▲ 일부점포 리뉴얼에 따른 집객력 감소 ▲초저가 전략에 따른 기타비용 증가 ▲점포 유동화에 따른 임대료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연결자회사인 조선호텔도 하반기 추가 오픈이 얘정돼 있어, 2분기부터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면, 하반기 리뉴얼에 따른 점포 집객력 향상과 SSG.COM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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