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삼성전자 광주공장 집단 급식소에서 점심을 먹은 뒤 발생한 식중독 증상과 관련해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증상을 보인 사람은 모두 61명으로 나타난 가운데 식사 인원은 1식당 1300명, 2식당 1077명, 3식당 462명 등 총 2839명이었다.
이 가운데 각각 24명, 29명 8명이 설사, 두드러기,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검사 소요 기간은 세균 배양 등으로 2~6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국은 이들 가운에 코로나19 증상이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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