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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미니 흥행 여파, 갤럭시Z플립 10만원대 및 S20 FE 공짜폰 판매 실시

한경아 기자 | 입력 : 2020-11-24 08:00

아이폰12 미니 흥행 여파, 갤럭시Z플립 10만원대 및 S20 FE 공짜폰 판매 실시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가 대규모 교체 주기인 ‘슈퍼 사이클’을 만났다. 아이폰6 이후 6년만에 나타난 ‘슈퍼 사이클’은 지난 아이폰6 당시보다 더욱 많은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수의 외신 등에서는 “아이폰12 시리즈 출시 초기 3개월 간의 출하량이 800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7150만대 가량의 성적을 거둔 아이폰6의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출시 직후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더불어 사전 예약 판매량은 아이폰11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이폰12 시리즈 중 아이폰12 PRO 모델이 이른바 ‘스타’ 역할을 하고 있다. 파격적으로 높은 수요는 아이폰12 시리즈의 판매량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아이폰12 시리즈는 국내에 유통되는 수량이 한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아이폰12 프로의 품귀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아이폰12 PRO에 비해 다소 여유로운 재고 흐름을 보이고 있는 아이폰12는 인기 색상인 화이트 등의 제품 또한 안정적으로 구매가 가능한 추세이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내년 출시할 신제품 라인 업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빠른 공급 일정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갤럭시S21 시리즈와 S펜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Z폴드3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뜨겁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1월 14일 공개할 가능성이 농후하며, 1월 말부터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S21 울트라에는 ‘갤럭시노트’의 S펜이 탑재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아이폰12의 재고를 여유롭게 확보하고 있어 지난달 말 출시 직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갤럭시S20 FE의 ‘특가’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출시 한 달 여 만에 공시 지원금이 45만원까지 상향된 해당 제품에 추가 보조금을 더 해 4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행사 가격은 8만원대 요금제 사용 시 적용되며, 고가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무료로 개통 또한 가능하다. ‘공짜폰’ 라인 업으로 갤럭시S10 5G가 합류된 것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더불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의 출고 가격이 인하된 가운데 10만원 후반대로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고가의 가격으로 인해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의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뉴버스폰에서는 아이폰12 시리즈의 판매량이 연일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재고 정리 행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갤럭시노트9, 갤럭시S10 플러스, 아이폰7, 아이폰8, 아이폰XR 등의 구형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고, 갤럭시노트10은 전작 모델 가격 인하 프로모션을 통해 9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카페 관계자는 “1년 중 핸드폰 가격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12월 이전 연말 재고 정리 시즌 11월을 통해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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