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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렌탈,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복합기 임대 수요 증가세

한경아 기자 | 입력 : 2020-12-07 10:58

하나렌탈,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복합기 임대 수요 증가세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스마트 자판기가 각광받고 있다. 비접촉 시대의 최적화된 유통 창구로 자판기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자판기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커피 자판기는 에스프레소를 추출한 아메리카노, 라테, 핫초코 등 커피 전문점과 같은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라면 자판기, 아이스크림 자판기 등도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삼겹살, 한우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정육 자판기도 등장했다.

업계에서는 비대면 선호와 더불어 사람을 만나서 주문을 하는 것에 불편함, 부담감을 느끼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자판기 문화가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자판기 선호를 높이는 요인이다.

시설 대여 업종의 인기도 눈길을 끈다. 스터디 카페, 스마트 독서실 등의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공간은 키오스크를 통해 결제를 하고 자리를 선택하는 시스템으로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섹션 오피스, 공유 오피스 수요도 꾸준하다. 기업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1인 기업 등이 많아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섹션 오피스와 공유 오피스로 이동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스터디 카페와 공유 오피스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복합기 렌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복합기, 복사기, 프린터 등 임대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성능을 제품을 사용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진 것이다.

복합기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면 초기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컬러나 소형 및 필요한 기능의 최신 복합기, 복사기, 프린터를 렌탈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복합기나 칼라레이저 대여 시에는 렌탈 업체의 관리 시스템이 체계적인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고장 발생시 사후처리가 신속한지, 사용 과정에서 추가 발생 비용은 없는지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하나렌탈 관계자는 "복합기나 칼라레이저프린터를 임대할 때는 저렴한 가격보다 관리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며 "몇 군데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서 선택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전했다.

하나렌탈은 목포시, 무안군을 담당하는 목포지사 포함 전국 22개 직영점과 50개 협력점에서 고객 맞춤형 임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00% 정품 토너 사용으로 잔고장을 줄였으며 미사용매수 100% 이월, 팩스 무상 등의 프리미엄 렌탈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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