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경기 김포시는 고촌읍에 거주하는 A씨와 마산동에 거주하는 B씨, 운양동에 거주하는 C씨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김포 267째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B씨는 서울 마포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또 C씨는 서울 영등포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으며 이들 3명은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포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7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