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352명 오사카 258명 홋카이도 204명 아이치 199명 등
36명 추가로 숨져 총 사망자 2447명으로 늘어나
7일 일본 도쿄의 히에 신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도리이 사이를 걷고 있다.
<뉴시스> 일본에서 급증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2000명대로 늘어났다. 또한 환자 가운데 36명이나 새로 목숨을 잃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8일 들어 오후 7시55분까지 2074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일일환자는 지난달 26일 이래 나흘 연속 2000명대를 유지하다가 30일 1400명대로 떨어졌지만 12월1일부터 재차 2000명대로 크게 늘어났다가 전날 1500명대로 줄어들었다.
도쿄도에서 역대 두번째로 많은 352명, 오사카부 258명, 홋카이도 204명, 아이치현 199명, 가나가와현 152명, 사이타마현 172명, 효고현 145명, 지바현 80명, 후쿠오카현 85명 등이 추가 감염해 누계환자가 16만7247명에 달했다.
일일환자는 11월25일 1941명, 26일 2500명, 27일 2531명, 28일 2680명, 29일 2062명, 30일 1438명, 12월1일 2029명, 2일 2434명, 3일 2517명, 4일 2442명, 5일 2508명, 6일 2025명, 7일 1522명이다.
통상적으로 주말에는 검사를 받은 인원이 상대적으로 적어 매주 월요일 경우 확진자 수가 다른 요일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홋카이도에서 9명, 도쿄도 6명, 효고현과 사이타마현, 아이치현 각 3명, 지바현과 가나가와현 각 2명, 미야기현과 야마자키현, 기후현, 히로시마현, 니가타현, 군마현, 이바라키현, 시즈오카현 1명씩 합쳐서 36명이 숨져 사망자가 2434명으로 증가했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2447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6만6535명이 됐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6만7247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6만6535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4만4355명으로 전체 4분의 1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