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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신규환자 1803명...누계 20만1759명

입력 : 2020-12-22 09:23

고이케 지사 "연말연시에 생명 우선 외출자제 철저" 호소
도쿄 392명 가나가와 188명 오사카 180명 홋카이도 110명 등
33명 추가로 숨져 총 사망자 2963명 달해

18일 일본 북부 지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니가타현 무이카마치 고속도로에 차량이 눈길에 묶여 있다. 현지 관계자는 이번 폭설로 수백 대의 차량이 도로에 고립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8일 일본 북부 지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니가타현 무이카마치 고속도로에 차량이 눈길에 묶여 있다. 현지 관계자는 이번 폭설로 수백 대의 차량이 도로에 고립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일본에서 급증세를 이어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가 월요일로는 역대최다인 1800여명이 생기면서 누적 환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이날 홋카이도 8명을 비롯한 열도 전역에서 33명이 숨져 총 사망자도 3000명에 바짝 다가섰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1일 들어 오후 7시40분까지 1803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일일환자는 1일부터 재차 2000명대로 크게 늘어났다가 7일 1500명대로 줄었지만 8일 이래 다시 2000명을 훨씬 넘어서고 12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3000명을 넘었으며 17일에는 3210명으로 사상최다를 기록했다.

11월25일 1941명, 26일 2500명, 27일 2531명, 28일 2678명, 29일 2062명, 30일 1435명, 12월1일 2028명, 2일 2433명, 3일 2515명, 4일 2442명, 5일 2505명, 6일 2025명, 7일 1520명, 8일 2173명, 9일 2808명, 10일 2967명, 11일 2792명, 12일 3039명, 13일 2384명, 14일 1681명, 15일 2428명, 16일 2993명, 17일 3210명, 18일 2837명, 19일 2991명, 20일 2496명이다.
매주 월요일에는 전 주말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인원이 상대적으로 크게 적어 신규환자 수자도 상당히 떨어지는 상황이다.

도쿄도에서 월요일로선 최다인 392명, 오사카부 180명, 가나가와현 188명, 아이치현 92명, 사이타마현 117명, 효고현 44명, 지바현 117명, 홋카이도 110명, 히로시마현 78명, 후쿠오카현 93명, 교토부 47명 등이 추가 감염해 누계환자가 20만1759명에 달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홋카이도에서 8명, 효고현 6명, 가나가와현 4명, 사이타마현 3명, 아이치현과 오키나와현, 시즈오카현 각 2명, 도쿄도와 교토부, 구마모토현, 후쿠시마현, 군마현, 나가노현 1명씩 모두 33명이 이날 숨져 사망자는 2950명으로 증가했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2963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20만1047명이 됐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20만1759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20만1047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5만1838명으로 전체 4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오사카부가 2만7217명, 가나가와현 1만7038명, 아이치현 1만4237명, 홋카이도 1만2307명, 사이타마현 1만1786명, 지바현 9157명, 효고현 8248명, 후쿠오카현 7459명, 오키나와현 4989명, 교토부 3829명, 시즈오카현 2383명, 히로시마현 2379명, 이바라키현 2149명, 군마현 1950명, 미야기현 1781명, 기후현 1748명, 나라현 1647명, 구마모토현 1471명, 미에현 1151명, 오카야마현 1111명, 나가노현 1050명, 도치기현 1039명, 이시카와현 967명, 시가현 944명, 가고시마현 881명, 후쿠시마현 754명, 미야자키현 668명, 와카야마현 582명, 오이타현 576명, 고치현 518명, 도야마현 503명이다.

다음으로 야마나시현 488명, 야마구치현 468명, 니가타현 443명, 나가사키현 419명, 사가현 410명, 아오모리현 391명, 에히메현 375명, 후쿠이현 337명, 이와테현 336명, 야마가타현 324명, 가가와현 209명, 도쿠시마현 192명, 시마네현 181명, 아키타현 95명, 돗토리현 70명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드러난 1779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21일 시점에 일본 내에만 603명으로 전일보다 10명 증대했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1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6만7513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6만8172명이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지난 17일에는 속보치로 하루 동안 3만9360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 지사는 도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계속 크게 들어남에 따라 이날 임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연말연시는 무엇보다 생명을 우선해 가족끼리 스테이홈에 적극 협력해달라"고 촉구하면서 생필품 구매나 병원 치료 등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곤 외출을 철저히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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