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확진자 총 304명
<뉴시스> 경북 포항시는 11일 오전 남구에 거주하는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항지역 확진자 수는 총 304명으로 늘어났다.
A씨는 10일 오전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역 22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자가격리되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치료를 위해 조만간 A씨를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