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하늘 위로 뭉게구름이 가득하다. <뉴시스> 25일 인천지역은 중국 북동지역에서 동해상으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은 23도 내외의 분포가 되겠으며, 평년보다는 3~5도 가량 높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10도, 강화군·옹진군 11도, 동구·중구 1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 24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23도, 동구·연수구·중구 22도, 옹진군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4~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도권은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