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풍랑 특보 발효 예정
<뉴시스> 28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 많아지겠으며, 특히 오후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오후 3~6시)은 5~20㎜이다.
부산기상청은 "먼 곳에서 천둥소리가 들릴 경우 높은 곳이나 뾰족한 물건을 피하고 신속히 자동차 또는 건물, 지하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낮에 부산에는 강풍특보가, 부산 앞바다에는 풍랑특보가 각각 발령될 예정이다. 낮부터 29일 새벽 사이 부산에는 평균 풍속 초속 8~16m, 최대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예상됐다.
한편 이날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