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화려한 꽃이 뚝뚝 떨어지는 날
'찬란한 슬픔의 봄'을 기다린다는 김영랑은
만물이 생성 발전 소멸하는 본질을 꿰뚫어 보는 시인의 지혜로운 눈!
어제 '쓸쓸한 아름다움' 읽고 한 포기 풀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있다는 양은용님,
아래 댓글을 쓴 먼 카나다 조형준님, 깊이 소통해서 기뻐요!
선생님, '쓸쓸한 아름다움' 제목 글이 삶의 깊이, 통찰력, 생명의 경이로움 느끼게 하네요.
깊은 고독 속에서 나오는 평온함, 강인함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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