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유제원 기자] 삼성전자는 15일 김기남·김현석·고동진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한종희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한종희 신임 대표는 지난해 12월 DX(Device eXperience) 부문장 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맡았으며, 이날 이사회 결의로 대표이사에 올랐다. 경계현 DS부문장은 이어 내달 16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이사회를 통해 한종희 대표와 함께 삼성전자의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린다. kingheart@hanmail.net